키위 시리즈 – 글쓰기 AI 보조교사, 작문 학습과 서술형 평가로 발전

– AI・디지털 에듀테크 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 역량 강화 협력

– 글쓰기 AI 보조교사, 키위티를 작문 학습과 서술형 평가로 발전

한국교원대는 8일(금) 글쓰기 AI 자동 평가 전문 에듀테크 기업인 ㈜ 투블럭 에이아이와 에듀테크 분야의 인재 양성과 미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학교 현장 교사와 예비 교사들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 지원 ◎ 에듀테크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 지원 ◎ 산학공동 기술 개발 및 연구 사업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지원 ◎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활용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AI 코스웨어를 비롯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각 교과별 에듀테크 콘텐츠들이 디지털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실증 및 시범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원 양성과 연수 과정에 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개발, 실증, 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교류 확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한국교원대 김종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종합 교원 양성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교원 양성과 연수 혁신의 첫 걸음이 되었다. 에듀테크의 적용과 활용은 교사의 관심과 활용 역량이 매우 중요하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선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와 공동 연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투블럭AI의 조영환 대표는 “교원대학교가 미래 교원을 위한 디지털과 AI 변화를 선도하는 것에 감동했다”라며 “AI 보조교사를 활용한 수업 모델의 개발, 제품의 실증 기회를 활용해서 공교육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MOU) 체결에 앞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줄탁동시 미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교원 및 교직원 대상 에듀테크 특강 및 콘텐츠 활용 실습을 진행하였다.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 문해 교육 및 평가’라는 주제로 24년 1월 챗GPT의 원리와 개인 맞춤형 교육 활용 방안, 글쓰기 AI 평가 소개와 즉시적 평가를 통한 학습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교육에 활용된 에듀테크 콘텐츠인 키위티, 키위챗, 코알라 등을 실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지원도 함께 진행되었다.

투블럭 에이에이는 선생님을 위한 글쓰기 평가 및 피드백 서비스인 키위티(KEEWI-T), 학생을 위한 글쓰기 평가 및 피드백 서비스 키위런(KEEWI-LEARN)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화형 문해력 AI 서비스인 키위챗(KEEWI CHAT), 디지털 글쓰기 학습 플랫폼인 코알라(CO-ALA)를 활용하여 AI 기반의 글쓰기 교육과 평가를 지원한다. 향후 서답형 평가의 확대에 대비하여 자동 채점 및 첨삭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며 3월 18일부터 온라인 AI 글쓰기 대회 (독서 감상문) 개최, 교사 및 학생 대상으로 키위런 활용 설명회(3월 20일)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