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헌 부문 ‘2024 국가공헌대상’ 수상
키위티-키위런을 운영중인 투블럭에이아이가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에듀테크 기업 투블럭에이아이가 2024년 9월 12일 열린 ‘2024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투블럭에이아이가 인공지능(AI) 기반의 글쓰기 교육 플랫폼 ‘키위티-키위런’을 통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투블럭에이아이는 현재 300여 개의 초중고교에서 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키위티-키위런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AI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글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에듀테크 솔루션이다. 특히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서 유용하며,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약 80만 건의 글쓰기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법적 오류를 수정하고 논리적 구조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키위티-키위런은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사들은 글쓰기 수업과 논술형 교육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투블럭에이아이는 (주)대교에서 받은 투자 자금을 활용해서 국어 교육 분야에서 기존에 없던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디지털 전환이 진행중인 공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광주와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공교육 현장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학교에 AI 기술을 접목한 글쓰기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조영환 투블럭AI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디지털 학습 도구를 통해 글쓰기를 통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